출처 : 에너지신문

동서발전, 태양광+농사 '영농형 태양광' 연구개발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농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정재학 영남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정부 지원을 받아 구축한 ‘MW급 태양광 발전 실증단지’ 내에서 50kW급 규모의 친영농형 태양광시스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 8월경 실증단지 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보리(2019년 11월 파종)를 확인한 결과 노지 경작 대비 117%의 높은 생산량과 100.5%의 낱알 견실도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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