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Service center

항상 고객님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력하는 유건물산㈜

뉴스

게시판 내용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수익금 주민에 연 24만원 배분
관리자
조회수 : 98   |   2021-12-07

 

 

일반시민은 내년 1월 모집…투자금의 7% 지급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전북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이 시민 펀드 모집에 들어간다.

 

이 발전사업은 이달 하순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군산시 출자로 설립된 군산시민발전㈜은 한국서부발전㈜과 군산시 내초동 새만금 공유수면 1.2㎢ 부지에 99MW급 태양광 발전소일부를 최근 건설했다.

 

총사업비는 1천267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80%가량인 1천14억원을 시민참여 방식으로 조달한다.

 

 

우선 군산시와 군산시민발전㈜은 발전 사업지 반경 1km 이내 주민 지원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정책자금 45억원을 비롯해 총 50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소룡동, 오식도동, 내초동, 옥서면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다자녀 가구 등 700여명이 별도의 투자 없이 연간 24만원(세전)을 수익 배분금 명목으로 20년간 받게 된다.

 

지원사업 안내문을 받은 해당 주민은 본인 명의의 통장 사본을 첨부해 마을기업인 '군산 주민 태양광'이나 소룡동· 옥서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내년 1월 중순부터는 추가로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시민 펀드를 모집한다.

 

투자금액은 가구당 500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로, 투자금액의 7%(세전)를 5년간 배당 수익으로 받는다.

 

서지만 군산시민발전㈜ 대표이사는 "이 사업은 주민참여로 이뤄져 발전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지자체 주도의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이라며 "시민 펀드 모집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에너지자립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1202119600055?section=search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탄소중립 위한 13대 분야 197개 에너지 핵심기술 개발 추진
다음글 단양군 탄소중립 선도사업 선정…국비 80억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