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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 개시…"6만명 사용 가능"
관리자
조회수 : 96   |   2021-11-25

출처 : 연합뉴스

 

주민참여형으로 1천400여명 주민이 약 31억원 투자…발전수익 일부 받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는 24일 국내 최대규모(41MW)인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설비를 완료하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합천댐은 2011년 수상태양광 실증연구를 거쳐 2012년 세계 최초로 댐 내 수상태양광의 상용화를 시작한 곳이다.

 

이번 41MW 규모의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지난해 8월 전남 고흥 득양만에 준공한 25MW 규모의 남정 수상태양광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의 발전용량인 41MW는 연간 5만 6천388MWh의 전기공급이 가능한 규모다.

 

 

이는 현재 등록된 합천군민 4만 3천여 명이 가정용으로 모두 사용하고도 충분히 남는 규모일 뿐만 아니라 연간 최대 6만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친환경 재생에너지 방식으로 전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 30t과 온실가스 2만 6천t을 줄일 수 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은 주민이 개발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한 재생에너지 사업이기도 하다.

 

국내 수상태양광사업으로서는 최초로 댐 주변인 봉산면의 20여개 마을에서 1천400여 명의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를 통해 약 31억 원을 투자했고, 매년 발전수익의 일부를 받게 된다.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11124151100530?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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