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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40년 탄소중립 실현…트램 등 새 교통수단 도입
관리자
조회수 : 64   |   2021-09-28

출처: 연합뉴스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내용의 '2040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트램(노면 전차) 등 새로운 교통수단을 도입하고 수소 버스·택시 등 탄소 제로 교통수단을 보급하기로 했다.

 

자전거와 전동 킥보드 등 개인 이동 수단 전용 차로(그린 하이웨이)와 특정 시간대 가스차량 진입을 억제하는 'Low-Emission Zone'도 도입된다.

제로에너지 건축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대기오염 발생 모니터링 장소를 현재 7곳에서 43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등도 추진된다.

 

중소형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통한 에너지 자립화 계획안도 담겼다.

 

도시 공간은 '원도심-오창의 2개 도심-10개 지역중심'의 중심지와 돌봄, 의료, 교육 등 공공서비스를 동네 단위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일상 생활권으로 꾸며진다.

 

2040년 청주의 계획 인구는 94만1천명으로 잡았다.

 

시 관계자는 "탄소 중립 도시로 나가기 위해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이런 내용의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며 "2040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면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2040 도시계획은 시의회 의견 청취,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심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확정된다.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10927055300064?section=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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