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으로

Service center

항상 고객님들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력하는 유건물산㈜

뉴스

게시판 내용
안산·시흥, 시화호서 '제2 부흥' 꿈꾼다
관리자
조회수 : 57   |   2021-05-18
​​​

출처: 연합뉴스


'버려진 호수'에서 '수도권 해양레저 관광허브'로 변신

두 지자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 것"


(안산·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서해안에 자리 잡은 인공호수 시화호는 극심한 수질오염으로 한때 버려진 호수, 죽음의 호수로 불렸다.

이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안산시와 시흥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이었던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노후화되면서 최근 적지 않은 타격을 받고 있다.
두 지자체가 시화호를 활용한 제2의 부흥을 꿈꾸고 있다. 시화호를 해양레저스포츠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서부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이다.
1994년 시화호방조제가 완공되면서 담수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화호는 면적이 부천시와 비슷한 56㎢에 달한다.

하지만 수질 오염이 극심해 결국 담수를 포기하고 2001년부터 해수를 유통하고 있으며, 지금은 주변에 안산갈대습지, 시화호 조력발전소, 대부도 마리나 시설, 화성 지질공원 등 적지 않은 관광자원이 마련돼 있다.

여기에 안산시는 시화호 방조제와 붙은 방아머리 일대에 대규모 마리나 시설과 함께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길이 3.7㎞의 해상 레일바이크를 만들 계획이다.

2030년까지 이곳에 해상 케이블카도 설치할 방침이다.

인근 대부도에는 조력과 태양광은 물론 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체험 단지도 조성 중이다.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3049600061?section=search 



게시판 이전/다음글
이전글 경기도, 공공부지에 햇빛발전소 10여곳 연내 설치
다음글 인천시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5%로…8조 투입